MOKAH News

2023

Jun 27th, 2023

이민사박물관 ‘봄의 향기’ 오프닝 리셉션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의 특별전 ‘봄의 향기’ 오프닝 리셉션이 지난 24일 열렸다. 이날 도상집 미술품 수집가는 박찬호 선수가 이민사 박물관 기증을 위해 직접 사인한 야구공과 티셔츠를 전달했다.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카펫 ‘모담’과 고려시대 불화, 김만중 선생의 구운몽을 테마로 한 병풍 등 고미술품 및 공예품이 선보이고 있다.

Jun 6th, 2023

김민선 관장, 장한상 수상자 세계대회 참석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지난 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한상 수상자 세계대회에 참석했다. 송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초청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0여명의 역대 수상자들이 모여 장보고재단의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Jun 1st, 2023

LICM Cathy Castagnia 부이사장, LICM에 5만 달러 후원

Long Island Conservatory of Music 부 이사장 겸 American Manhasset CEO인 Cathy Castagnia 씨가 26일 김민선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LICM) 학장에게 지역 문화,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LISMA 재단에 5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Cathy Castagnia 대표, Rita Castagnia회장, 김민선 LICM 학장.

Apr 11th, 2023

영 김, 하원의원 ‘김치의 날’ 지정 결의안 재발의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이 올해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결의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과 함께 공화당의 미셸 스틸, 민주당의 앤디 김, 메릴린 스트리크랜드 의원 등 한국계 의원을 포함한 총 10명의 의원이 결의안 발의에 참여했습니다.

결의안은 “김치는 길고 풍부한 역사를 가진 한국 요리의 전통 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22일은 한국의 김치협회가 선포한 김치의 날로 한국에서는 202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Apr 10th, 2023

Young Kim, Korean American Representatives Lead Kimchi Day Resolution

Washington, DC – Last week, U.S. Representatives Young Kim (CA-40), Michelle Steel (CA-45), Marilyn Strickland (WA-10) and Andy Kim (NJ-03), all four Korean American members of Congress, introduced a bipartisan resolution to designate November 22 as “Kimchi Day.”

"Kimchi has transformed from a staple Korean dish into a culinary icon that reflects growing Korean cultural influence in the United States since the first Korean immigrants arrived more than a century ago,” said Rep. Young Kim. “Making and enjoying kimchi has been my family’s tradition for generations, and I am excited to introduce this resolution to celebrate Korean culture and foods like kimchi in America and around the world."

Apr 7th, 2023

“김치의 날 제정해 동맹70주년 기념”…연방하원 결의안 재발의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법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미국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됐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은 6일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이날 미국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연방 하원에 냈다고 밝혔다.

11월 22일은 한국김치협회가 선포한 김치의 날로, 우리나라에선 202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Apr 6th, 2023

영 김 연방 하원의원, 미연방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재발의...하원의원 10명 동참

김민선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장은 영 김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10명의 하원의원과 함께 매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자는 결의안을 6일 재발의했다고 전해왔다. 
김 관장은 2023년인 올해야말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은 해이며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점을 부각시키며, ‘매년 11월22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영 김 연방하원의원(CA-40)과 미셀 스틸(CA-45)∙엔디 김(NJ-O3)∙마릴린 스트릭랜드(WA-10) 연방하원의원이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

Apr 5th, 2023

김민선 관장,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만남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지난달 23일 맨하탄 40/40 클럽에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을 만났다. 김 관장은 자신에게 리더십상을 준 것에 감사하고, 아시안 혐오 범죄 예방을 위한 장기적 차원에서 아시안들의 역사를 미국 역사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야한다고 건의했다.

Apr 5th, 2023

​"낫소 주경기장 입장권 면세∙각 경기장 사용무료"...김의환 총영사, 뉴욕체전 지원나서

뉴욕주 낫소카운티 정부는 오는 6월 개막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전 뉴욕대회(6.23-25)에 대해 주경기장 개막식 입장권 세제면제와 각 경기장 종목 무료사용 등 2박3일 일정의 한인체전 전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4일 오후늦게 브루스 블레이크만 낫소카운티장과 만난 자리에서 전미주한인체전 뉴욕대회에 대한 낫소카운티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낫소카운티 정부가 한 약속은 주경기장의 개막식 무료 입장권에 부과되는 세금 2만2,500달러 전액을 면제해 주고, 또 각 종목이 진행되는 낫소카운티 소유 각종 경기장의 이용비용 총 4만1,162달러를 면제해 주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림잡아도 6만 3,600여 달러라는 비용에 대해 혜택을 보게됐다. 
총영사 관저에서 만찬과 함께 이루어진 이날 회의는 김의환 뉴욕총영사의 초청으로, 브루스 블레이크만 낫소카운티장, 엘레인 필립스 감사원장, 달시 벨리에 공원여가국장, 김민선 인권국장 등 고위인사가 참석했다. 

Mar 30th, 2023

“뉴욕한인회 정상화위 재구성해야”

뉴욕한인회 전직회장 일부가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무효화에 따라 5월부터 뉴욕한인회를 임시로 이끌어 나갈 정상화위원회 구성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다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세목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등 나머지 전직회장들은 정상화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구성된 만큼 재구성은 없다고 일축하면서 역대회장단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Mar 30th, 2023

낫소카운티 3.1절 행사·유관순상 시상식 품평회

브루스 브레이크맨 낫소카운티장은 19일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 학장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을 비롯 3.1절 행사 및 유관순상 시상식을 위해 고생한 위원들을 초청해 올해 행사에 대한 품평회와 내년도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Feb 22, 2023

김민선 국장, 나소카운티장+아시안 CEO 미팅 주선

브루스 블랙크먼 나소카운티장은 김민선 인권국장의 주선으로 15일, 글랜코브 맨션에서 아시안 CEO, 리더들과 미팅를 가졌다. 이날 미팅은 카운티장이 카운티 내 전체 인구의10%를 차지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김민선 국장에게 주선을 의뢰하여 이루어졌다. 이자리에서  브루스 블랙크먼 카운티장은 아시안 비즈미스를 유치하기위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방안, 나소 콜리세움 개발, 카지노 유치 등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Feb 10, 2023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이사회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이 8일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재정 보고와 함께 새해 사업계획, 새 이사 영입을 승인했다.

Feb 9, 2023

김민선 관장,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신년 조찬 참석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은 3일 Gregory Meeks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분과위원장이 주최한 신년축하 조찬 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선 관장은" 대부분 아시안계 유권자들이 아시아 증오범죄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므로, 민주당 지도부가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Merks 위원장은 "조지아주 선거에서 아시안계 유권자들이 캐스팅보드 역활을 했다며, 아시안 커뮤니티 이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3일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 위원장 주최 신년 조찬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김 관장은 아시안 혐오범죄로부터의 아시안 유권자 보호를 건의했고 믹스 위원장은 아시안 커뮤니티 이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Jan 27, 2023

임형빈 회장,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 전시물 기증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과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상원 목사, 전 황해도민회 황기섭 회장은 21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을 찾아 설맞이 새배 행사에 참가하여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몸소 가르쳐주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임형빈 회장은 박물관에 후세들을 위해 천자문, 붓글씨 초본, 벼루세트. 각종 붓, 독립선언서, 윷, 낙관. 태극부채, 본인이 집필한 섬김의삶 책 등을 기증했다.

Jan 23, 2023

한국 전통문화 만끽하며 즐거운 설맞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21일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인 및 타민족 가정들을 초청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설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쇼미유어하트재단과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이민사박물관은 참석자들에게 조선시대 민화와 공예품 소개와 함께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센터 학생들의 진도북춤, 테너 황진호의 가곡, 에이드 베이티군의 아리랑 색소폰, 쇼미유어하하트재단 앙상블의 현악기 연주 공연들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꿀떡, 전, 잡채 등 한국 전통 먹거리를 맛보는 부스와 세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설날 전통예절 및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에이드리언 쿠비키 폴란드 총영사와 이충건 뉴욕총영사관 동포담당 영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과 원혜경 쇼미유어하트재단 대표가 설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2022

Dec 29, 2022

2022 올 한해 한인사회 10대뉴스 중 “김치의 날 제정” 등극

지난 29일 한국일보에서 선정한 한인사회 10대뉴스에 “김치의 날 제정” 이 포함되었다.

뉴욕주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됐다. 뉴욕주의회가 지난 2월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처리한 것.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주는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 등에 이어 뉴욕주가 3번째로 현재 연방의회에서도 김치의 날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실제 이달 7일에는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등 주최로 워싱턴 DC 연방의회도서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김치데이 행사가 열려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Dec 6, 2022

"김치는 소울푸드"…미국 연방 의회에서 쏟아진 '김치 찬사'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이 내려다보이는 미국 연방의회 도서관이 6일 낮(현지 시간) 김치 냄새로 뒤덮였다. 과거에 하원의원 전용 열람실로 사용됐던 2층 멤버스룸에서 연방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김치의 날’ 축하 행사가 열린 것이다.
김치의 날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캐롤린 멀로니 하원의원(민주·뉴욕)은 "김치가 한국의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는 것을 안다"면서 "고추장 등 다른 한국 요리와 함께 김치는 미국 내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김치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같이 주최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선 관장도 축사에서 "김치는 우리의 소울 푸드"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브레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그레이스 맹(민주·뉴욕),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 10여 명의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가 끝난 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김치 요리를 즐겼다.

Nov 17, 2022

연방의회서 첫 ‘김치 축제’ 열린다

연방 의회에서 최초로 김치와 관련된 이벤트가 개최된다.  
17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6일 연방 의회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김치 축제’의 의미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선 MOKAH 관장은 “연방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HR1245) 통과를 촉구하고 의회 내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며 “올해 회기 종료 전에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1차 목표고, 통과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음 회기에 다시 발의해 꼭 채택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관장은 “팬데믹 이후 연방의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가 중단됐지만, 아시안 증오범죄 이슈 등으로 힘들었던 한인들의 상황을 감안해 행사 개최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중국이 김치종주국임을 주장하고 있는 지금, 김치는 순수한 한국의 음식임을 연방의회에서 강조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방의회에서 김치 축제를 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도 김치와 한식의 의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치를 테마로 한 김현정 작가 작품도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May 19, 2022

[2022 중간선거 기획①] "선거? 별로 관심없어요."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 관장은 LA 폭동을 겪은 때가 한인들이 정치의 힘을 느끼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폭동 당시 아무도 도와주거나 나서는 이들이 없다는 것을 보고, 그전까진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자녀 교육 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던 한인들이 처음으로 '돈만 잘 버는 것이 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김 관장은 "LA 폭동 이후 스스로 인권을 지키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한인들이 느끼기 시작했다"며 "한인 이민역사는 120년이지만 '투표가 밥 먹여준다'고 생각한 지가 30년밖에 되지 않은 만큼, 정치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역사가 짧아 아직 투표율이 낮은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May 13, 2022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김민선 학장(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오른쪽)은 지난 11일 크릭클럽에서 SK텔레콤 임원들과 브루스 블레이크먼(가운데) 나소카운티장 면담을 주선했다. 블레이크먼 카운티장은 “AI기술로 세계를 선도하는 SKT와 같은 한국기업과 협업해 카운티를 글로벌화하겠다”고 밝혔다.

Mar 25, 2022

김민선 이민사박물관장, 박진 의원 면담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오른쪽)이 지난 21일 박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Mar 22, 2022

김민선 이민사박물관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면담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왼쪽)이 1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의장은 나소카운티에서 매년 삼일절 기념행사와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감사를 전했다. 양측은 이 행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공주시와 나소카운티간 자매결연을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Feb 18, 2022

“아시안 역사교육, 증오범죄 법안 중요”

척 슈머 연방상원 원내대표(가운데)가 18일 맨해튼 뉴욕시 교사노조(UFT)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 참석, 아시안 증오범죄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과 론 김(민주·40선거구) 주하원의원,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 슈머 원내대표, 마이클 멀그루 UFT 위원장, 캐롤린 멀로니(민주·뉴욕 1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정병화 주뉴욕총영사.

Feb 15, 2022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천안시·충남상공회의소와 협약식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지난 13일 천안시·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화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맞이하는 나소카운티 주최 3·1절 기념식과 유관순상 시상식을 후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민선 관장은 “한국 역사를 세계화시키는 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n 9, 2022

“김정은 종전선언 서명하길”

그레고리 믹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반도 평화 및 종전선언에 대해 강조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믹스 위원장은 8일 맨하셋 소재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자택에서 열린 후원행사에 참석해 “종전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이루고,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를 구축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교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로 현재 물밑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에 서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믹스 위원장의 발언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대화에 나서지 않는 북한에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한 것이지만,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종전선언에 대해선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 통일로 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산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Jan 2, 2022

“경험 바탕으로 공공외교에 기여”

차기 뉴욕한국문화원장 선임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선(사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의 임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선 관장은 지난해 10월 한국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뉴욕한국문화원장 공모에 신청,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과해 최종 후보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선 관장이 최종적으로 뉴욕한국문화원장에 선임된다면 뉴욕은 물론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현지 재외동포가 한국문화원장직에 오르는 사례가 된다.  
지난해 말 본보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김민선 관장은 문화원장 공모에 지원하게 된 배경과 함께 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김 관장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로서 뉴욕의 문화계는 그 턱이 높다”면서 “뉴욕 현지 사정에 밝지 않고 현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경우 그 역할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30여년의 현지 교육·문화계 경험을 바탕으로 K-문화의 세계화에 발맞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격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Dec 23,2021

김민선 이민사박물관장,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면담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왼쪽)이 22일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의 초대로 자택을 방문해 한인사회, 한반도 이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관장은 쌍방울 구자권 부회장이 기부한 한국산 마스크를 선물로 전달했고, 믹스 위원장은 한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Dec 13, 2021

이민사박물관에 전북 특산품 상설 전시

이 전시관은 송하진 전북 도지사의 주도로 전라북도가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전북 특산품 세계화 홍보 협약을 맺은 결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상설 전시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 자리에는 캐롤린 멀로니(민주·뉴욕 1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뉴욕총영사관 및 전라북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멀로니 의원은 유기농 재료와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전북의 고추장, 생청국장 등 장류와 복분자 식초 특산품, 유기식기 등에 대해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또 지역의 특산 재료로 만들어진 이강주, 송화백일주 등 지역 특산 술도 소개됐는데, 향후 외식업 또는 유통업과 협업하는 사업기회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닝 기념사를 통해 김민선 관장은 “한류 세계화와 함께 전북의 음식과 식문화가 미 주류사회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론 김 의원은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건 유명하다"면서 전북 음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민사박물관 측은 특산품 전시와 함께 한국 전통 사랑방을 재현한 공간을 마련해 2·3세 교육과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ep 20, 2021

김민선 관장, 연방하원 블랙코커스 연례 갈라 참석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가운데)이 17일 트라이베카에서 열린 연방하원 블랙코커스 연례 갈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관장은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왼쪽)과 하킴 제프리스 블랙코커스 의장에게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 백신 지원과 대화 재개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Sep 19, 2021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입양인 단체 AKA와 증오범죄 세미나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은 18일 입양인단체 AKA(also-known-as·회장 마이클 뮬런)와 함께 세미나를 열고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과 증오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회적 차원의 대책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Sep 15, 2021

안중곤 영사와 이경호 부영사,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방문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 미국 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안중곤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운데)와 이경호 부영사(왼쪽)가 13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을 방문해 김민선 관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안 영사는 박물관 측이 민간외교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각 시·도 지자체와의 연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Sep 8, 2021

전라북도청 관계자,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방문

전라북도청 해외 홍보국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가운데)을 방문했다. 최근 전북 송하진 도지사가 MOKAH에 전북 특산·공예품들을 전시·홍보하기로 도의회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날 관계자들은 김 관장과 함께 홍보 관련 논의를 가졌다.

Sep 1, 2021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톰 수오지 의원 기금마련 행사 참석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오른쪽 세 번째)은 지난달 30일 롱아일랜드 크레센트비치 클럽에서 열린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3선거구·왼쪽 세 번째) 재선 기금 마련 행사에 참석했다.

Aug 27, 2021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백신 접종 버스 설치

27일 맨해튼 32스트리트 코리아타운에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접종소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한국 관광객을 포함해 백신 접종 희망자들은 거주 증명 확인 등의 절차 없이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간이 접종소 운영시간은 매주 화·수·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앞서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 이영희·가운데, 이사장 문준호·왼쪽) 관계자들은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오른쪽)의 주선으로 캐롤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과 빌 드블라지오 시장을 만나 접종소 설치를 요구했다.

Aug 19, 2021

장원삼 뉴욕총영사, 이민사박물관 이사들 격려

장원삼 주뉴욕총영사(오른쪽 세 번째)는 16일 미주사회에 한인들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이민역사를 보존하고 후세 교육에 노력해온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장 총영사는 박물관에 작은 정성을 보내고자 하는 강명은 총영사 부인의 뜻을 전하면서 김민선 관장(가운데)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Aug 18, 2021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 일행,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방문

국민의힘 김용태 청년위원회 최고위원(앞줄 가운데)일행이 지난 12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선 관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이사들은 선천적 복수국적제 폐지를 요청했다.

Jun 23, 2021

AAYC, 이민사박물관에 뉴저지 ‘한복의 날’ 선언서 전달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앞줄 가운데) 소속 임원진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을 방문해 김민선 관장(앞줄 오른쪽)에게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한복의 날(10월 21일)’ 선포 선언서를 전달했다. 이날 AAYC 학생들은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1세대들의 이민사를 청취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Jun 21, 2021

“코리아타운 한인 소기업 돕겠다”

캐롤린 멀로니(민주·12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지역구인 맨해튼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한인 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멀로니 의원은 21일 코리아타운 한인업소 네 곳을 연달아 방문해 현황을 듣고,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이영희 회장 및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도 함께했다.
멀로니 의원은 “소기업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코리아타운에 이동식 백신접종 차량을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한인 소상인들은 현재 코리아타운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상당수의 한인업소가 노숙자에 의해 매장 파손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업소는 일주일 동안 두 차례나 피해를 입기도 했다.
멀로니 의원은 이와 관련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등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Jun 17, 2021

김민선 이민사박물관장,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후원금 모금행사 참석

김민선(가운데)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13일 롱아일랜드 글렌 코브에서 열린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후원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 관장은 수오지 의원과 한인사회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Jun 15, 2021

뉴욕주 예비선거 한인 후보 지지 캠페인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 투표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를 지지하는 캠페인이 주말동안 잇따라 전개됐다.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12일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리차드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위) 또 이날 플러싱 커뮤니티보드7 사무실 앞에서는 뉴욕시의회 20선거구 예비선거에 출마한 존 최 후보를 지지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 아래)

Jun 12, 2021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이세목 신임 의장 선출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이경로·앞줄 왼쪽 세 번째)가 11일 뉴저지 동해수산 식당에서 장원삼 주뉴욕총영사(앞줄 왼쪽 네 번째)와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역대회장단협의회는 이세목 30대 회장(뒷줄 오른쪽)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세목 신임 의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May 24, 2021

김민선 학장 낫소카운티‘공로상’수상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은 21일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잭 슈니만 낫소카운티 감사원장으로부터 ‘공로상’(Honorary award)을 수상했다. 슈니만 감사원장은 30년간 지역사회 문화,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김 학장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May 14, 2021

“한국에 신속히 백신 지원해라”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으로 꼽히는 연방 하원의원들이 한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원을 백악관에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미국의 정치권에서 제기된 한국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지원 주장은 양국의 백신 협력 방안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톰 수오지 하원의원(민주) 측은 12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전날 발송된 이 서한에서 수오지 의원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라며 한국에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한국은 코로나19 사태 초반에는 모범적으로 대응했지만, 백신 공급 문제 탓에 백신 접종 비율이 낮다"며 "한국 정부의 백신 프로그램에 미국이 도움을 제공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15선으로 민주당 하원 의원 중에서도 중진으로 꼽히는 캐럴린 멀로니 하원 감독개혁위원장도 백악관과 국무부 앞으로 각각 별도 서한을 보내 한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촉구했다. 멀로니 의원은 "미국은 국제적인 보건 위기 때마다 다른 나라들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국무부와 바이든 행정부는 가까운 친구이자 동맹국인 한국이 신속하게 백신에 접근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의 서한은 민주당의 뉴욕주 대의원인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장과의 조율을 거쳐 완성됐다.

Apr 30, 2021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집행부와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 연방상원 통과 기념 모임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 이정훈.앞줄 가운데) 집행부는 28일 맨해튼 립넘버7 식당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 연방상원 통과를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Apr 27, 2021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퀸즈 사무실 개소

25일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3선거구·왼쪽 네 번째)이 퀸즈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었다. 수오지 의원은 "퀸즈 지역주민들과 가깝게 민원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개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민주·뉴욕 5선거구·가운데),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뉴욕 11선거구·오른쪽 두 번째),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오른쪽 네 번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Apr 2, 2021

맨해튼 K타운에서 아시안 혐오범죄 반대 시위

맨해튼 K타운에서 뉴욕 정치인들과 지역 상인,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아시안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연단 왼쪽)이 개최한 이 행사에는 척 슈머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연단)를 비롯해 캐롤린 멀로니(민주·뉴욕 12선거구)·그레고리 믹스(민주·뉴욕 5선거구)·하킴 제프리스(민주·뉴욕 8선거구)·톰 수오지(민주·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여해 “아시안에 대한 공격은 우리 모두에 대한 것”이라면서 최근의 아시안 혐오범죄 확산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게일 브루어 맨해튼보로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1선거구), 피터 구(민주·20선거구)·키스 파워스(민주·4선거구) 뉴욕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Mar 17, 2021

“아시아계 향한 차별과 싸울 것”… 한인학생 ‘유관순상’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내에서 확산한 반아시아계 정서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한 한인 여고생이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인권국으로부터 ‘유관순상’을 받았다. 낫소카운티는 15일 카운티청사에서 제2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열고 호프 김(로커스트밸리고 11학년·17)과 한나 김(미네올라고 10학년·16)양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낫소카운티는 지난해 미국에서 최초로 유관순 열사의 이름이 붙은 상을 제정하고,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공모전에서 2명의 학생을 뽑아 상을 준다. 장학금은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시에서 제공한다.
호프 김양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공장소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적대적인 시선을 받아본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통합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든 편견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관순 열사의 독립정신이 궁극적으로 광복의 씨앗이 된 것처럼 일단 혼자서라도 미국 내 차별행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나 김양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불붙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관해 글을 썼다

Feb 18, 2021

김민선 관장, 리차드 이 예비후보와 럭키서플라이 방문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17일 올해 뉴욕시의원 19선거구 선거에 출마하는 리차드 이 예비후보와 함께 한인 델리서플라이 업체 ‘럭키 서플라이’사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럭키 서플라이 임직원들은 1만1,400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해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신범조 럭키 서플라이 회장, 김민선 관장, 리차드 이 후보.

Feb 5, 2021

웨인 윙크 후보, 김민선 대의원에 지지 요청

웨인 윙크(왼쪽 네 번째부터) 노스헴스테드 수퍼바이저 후보가 지난 달 27일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를 방문하고 김민선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에 지지를 요청했다. 김 대의원은 낫소카운티에 아시안 인구가 10% 증가하였는데 아시안 지역 정치인이 없음을 상기시키며 더 다양한 인재를 기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Jan 28, 2021

론 김 의원과 김민선 관장, 서니사이드 커뮤니티서비스에 마스크 기부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27일 퀸즈 서니사이드 커뮤니티 서비스에 한국산 KF94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김민선(왼쪽에서 세 번째) 관장과 론 김 의원 등이 커뮤니티서비스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Jan 26, 2021

“한인 입양인에 시민권 부여해라”

김민선 관장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와 미국인으로 살아온 한인 입양아에게 시민권의 기회를 주지 않고 불법체류자가 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리를 박탈하는 행위”라며 “입양아 자동 시민권 부여 법안은 한인 뿐 아니라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입양인들의 인권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5월 아담 스미스와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입양인 시민권 자동부여 법안은 18세 이상 모든 입양인들에게 조건 없이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양인들은 미 전국적으로 3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인 입양인은 절반이 넘는 1만8,0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Jan 21, 2021

김민선 민주당 뉴욕주 광역대의원, 커뮤니티 리더 온라인 줌미팅 참석

김민선 민주당 뉴욕주 광역대의원이 16일 그레고리 믹스 신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각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대한 온라인 줌 미팅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연방상원 선거에서 한인 및 아시안들이 캐스팅보드 역할을 한 것을 피력하며, 바이든 신임 행정부가 한인 및 아시안들을 더 많이 등용해 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달라고 부탁했고, 믹스 위원장도 이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Jan 20, 2021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 이민사박물관에 도서 3000권·마스크 1만장 기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오른쪽 두 번째)와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가운데)이 공동으로 19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측에 도서 3000권과 마스크 1만 장 그리고 한복 5벌을 기증했다. 박물관 김민선 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뉴욕 지역을 위한 보호장비와 후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한국 도서를 기증한 강남구청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Jan 12, 2021

김민선 민주당 광역 대의원, 제이콥스 의장 예방

김민선(오른쪽) 뉴욕주 민주당 광역 대의원은 5일 제이 제이콥스 뉴욕 민주당 의장을 예방했다. 제이콥스 의장은 새 행정부 및 의회 출범을 맞아 아시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Dec 9, 2020

LA 거주 한인 목사 부부, 이민사박물관에 16세기 백자 기증

LA 거주 한인 류당열 목사와 에스더 사모가 뉴욕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오른쪽)에 조선시대 백자 접시를 기증했다. 이 기증품은 한국 정부 국외 소재 문화 재단이 검증한 백자로 16~ 17세기에 제작돼 소장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왼쪽은 뉴욕총영사관 유서린 영사.

Nov 2, 2020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가을 특별기획전 오프닝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이 지난달 31일 가을 특별기획전시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와 춘의도’의 오프닝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록 도슨트가 작품 소장자를 대신해 풍속화 14점과 춘의도 14점 원본을 직접 공개했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사전 예약 필수. 왼쪽부터 김애린 큐레이터, 김민선 관장, 이재록 도슨트.

Oct 2, 2020

뉴밀레니엄뱅크,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 후원금 전달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가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 후세들을 위한 뿌리교육의 장으로 박물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달라며 1000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1일 뉴밀레니엄뱅크 베이사이드 지점에서 앤드류 김 부행장(가운데)이 김민선 관장(왼쪽 네 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Sep 28, 2020

연방하원의원·뉴욕시의원, 맨해튼 K타운 방문

캐롤린 멀로니(민주·12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키스 파워스(민주·4선거구) 뉴욕시의원이 26일 지역구인 맨해튼 코리아타운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에게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이정훈 회장은 코리안타운 내에 만연한 홈리스 문제 해결과 렌트 감면 혜택 등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Sep 24, 2020

정훈 모건스탠리 부행장,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 기부금 전달

정훈 모건스탠리 부행장(오른쪽)이 21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왼쪽)에 1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 부행장은 우리의 역사를 지키고 보존하는 사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부금 전달 이유를 밝혔다.

Aug 13, 2020

이민사박물관, 앤디 김 의원 통해 NJ지역사회에 마스크 1만개 전달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과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11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실에 한국산 쌍방울 면 마스크 및 KF94 등 총 1만개의 마스크를 기증했다. 앤디 김 의원, 김민선 관장, 장원삼 총영사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는 이날 오후 뉴저지 오션카운티 YMCA와 지체장애우케어센터 21플러스, VNA 헬스그룹을 방문,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민선 학장, 뉴욕주 민주당 대선 대의원에 발탁

김민선(사진)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이 뉴욕주 민주당의 대선 광역 대의원(At-large Delegate)으로 발탁됐다. 김 학장은 지난 4일 열린 뉴욕주 민주당위원회 회의에서 광역 대의원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뉴욕주 민주당의 대선 광역 대의원은 총 61명으로 이들은 지난 예비선거에서 각 선거구별로 투표를 통해 선정된 184명의 지역구 대의원 및 29명의 ‘서약한(pledged)’ 당지도부 대의원과 함께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기로 ‘서약한’ 대의원을 구성해 오는 8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투표를 하게 된다.
지난 6월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했기 때문에 이들 274명의 뉴욕주 ‘서약한’ 대의원들은 전당대회에서 득표율에 따라 바이든 후보에게 220명, 버니 샌더스 후보에게 54명이 할당됐다.
324명의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 중 연방의원 등 고위 선출직 공직자 50명인 이른바 ‘수퍼 대의원’들은 ‘서약하지 않은’ 대의원으로 전당대회에서 자유롭게 표를 행사할 수 있다.

Aug 4, 2020

김민선 나소 인권국 커미셔너, 민주당 적격심사위 위원 위촉

김민선(사진)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 및 나소카운티 인권국 커미셔너가 지난달 31일 민주당 전당대회(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적격심사위원회(Credentials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 적격심사위원회는 민주당 전당대회 소속 3개의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전국의 공직자 및 사회 리더 인사 187명으로 구성된다. 적격심사위원회에서는 선거인단의 인사검증과 함께 부정 또는 실격에 관한 중재건 중 회칙위원회에서 해결되지 않은 케이스들에 대해서 최종 유권해석을 내리게 된다.
한편,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3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김민선 관장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뉴욕시 타민족을 위해서 9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시약과 1만 달러 상당의 H마트 기프트 카드를 기부한 것에 대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Jul 14, 2020

한인사회, 스태튼아일랜드에 한국산 구호물품 지원

한인사회가 스태튼아일랜드 지역에 한국산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13일 장원삼 뉴욕총영사(왼쪽 5번째)와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왼쪽 네 번째)은 발달장애우 케어 센터인 크로스로드 언리미티드를 방문해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이는 9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 테스트 키트를 전달한 데 이은 스태튼아일랜드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Jun 23, 2020

H마트, 코로나19 위기 극복 운동에 1만불 기부

H마트(대표 권일연)는 지난 20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이 추진하는 ‘뉴욕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장비 및 기부물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1만 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Jun 17, 2020

한인사회, 노스쇼어대학병원에 마스크 5000장 전달

한인사회가 한인 의료진들이 다수 근무하는 노스웰헬스 노스쇼어대학병원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16일 장원삼 뉴욕총영사(뒷줄 왼쪽 5번째)와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뒷줄 왼쪽 세 번째)는 이 지역구 의원인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3선거구·뒷줄 왼쪽 네 번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한국산 KF94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 병원 존 센닥 디렉터와 한인 의료진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Jun 13, 2020

제이피앤씨, 뉴욕시에 7만5000달러 상당 페이스실드 전달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제이피앤씨(대표이사 이길영)가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을 통해 뉴욕시에 7만5000달러 상당의 페이스실드(K plus Guard) 1만장을 기부했다. 이길영 대표이사는 “최근의 시위로 인해 코로나19 보호장비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김민선 관장의 뜻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Mar 7, 2020

이민사박물관, 링컨대통령 부인 초상화 최초 공개

6일 기자회견에서 김민선 관장 (왼쪽 네 번째), 차재우 대표 (왼쪽 세 번째)가 메리 토드 링컨 초상화를 공개하는 전시회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Mar 4, 2020

나소카운티, 유관순 열사 정신 기렸다

유관순 상을 수상한 캐서린 이, 제인 정 학생이 이 상의 제정을 추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나소카운티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Mar 4, 2020

대한민국 여성경제인연합회, 한인이민사박물관 방문

대한민국 여성경제인연합회 김동복 회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은 지난달 29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왼쪽 네 번째)을 방문해 캐릭터 상품화에 관한 MOU를 작성하고 유관순 캐릭터 상품인 '만세소녀'에 대한 홍보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여성경제인연합회 측은 2일 나소카운티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관순 장학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Feb 29, 2020

뉴욕주 학생들에게 3·1운동 가르친다

뉴욕주의회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공립교 학생들에게 애국지사 유관순과 3·1운동의 역사를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사원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관순법‘ 을 주 상, 하원에 상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뉴욕대한체육회, 광복회, 뉴욕가정상담소 임원진이 자리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Feb 14, 2020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방문

권영현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왼쪽)이 지난 8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을 방문했다. 김민선 관장(가운데)은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설명했고, 권 전 회장은 미주 지역에서 첫 설립된 이민사 박물관을 방문하게 돼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Jan 24, 2020

한인 입양인에 자동 시민권 부여해야

피터 구 의원 (왼쪽)과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이 23일 뉴욕시의회 본회의에서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소개하고 있다.

Jan 7, 2020

뉴욕한인회, 민승기 전 회장 상대 소송에서 이겼다

뉴욕한인회는 6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승호 판결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민경원 한인사회바로세우기위원회 공동위원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김민선 전 뉴욕 한인회장, 문용철 한인사회바로세우기위원회 공동위원장.

Jan 4, 2020

김민선 커미셔너 나소카운티 검사장 취임식 참석

김민선 나소카운티 인권국 커미셔너 (오른쪽)는 2일 롱아일랜드 대학 틸리센터에서 열린 매들린 싱가스 나소카운티 검사장(왼쪽) 취임식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9

Dec 28, 2019

나소카운티 인권국, 2020년 나소카운티 3.1절 기념식 준비모임

나소카운티 인권국이 지난 23일 2020년에 치러질 첫 3.1.절 기념식을 준비하는 모임을 열고 각 학군에서 시상 될 유관순 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Dec 20, 2019

김민선 이민사박물관장 맨해튼 센서스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선 관장 (오른쪽)이 한인으로는 최초로 맨해튼 센서스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관장은 지난 18일 센서스2020 위원회 모임에 참석해 게일 브루어 맨해튼보로장 (가운데)과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 독려 등에 대해 협의했다.

Dec 18, 2019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면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김민선 관장 (오른쪽)은 지난 15일 엘리엇 엥겔 연방하원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김 관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가 오랜 우방을 적으로 만들 우려가 있으며 특히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의 공조가 절실함을 역설하고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July 18, 2022

New York Times July 15, 1968

Korean sailors were left stranded and starving for months in New York Harbor. The July 15, 1968 New York Times shared the story of their plight along with a large photograph of the men languishing on the deck of the freighter, the Indonesian Star. Just like the paint that was peeling off the ship’s surface, the men were wilting away on an allowance of only $1.50 a day from the Galveston Steamship Company, the American owner of the ship. So, in the long tradition of camaraderie in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we stepped in to help. Reverend Chul Ho Awe, chaplain of the New York Bible Society’s marine department, enjoined ten Korean-American families to bring the hungry men into their homes and feed them. His wife also prepared meals for them. He took them on tours of the city and kept them supplied daily with newspapers. The men wanted to attend church, so Rev. Chul took them to Highland Avenue Baptist Church in Jamaica, Queens, and translated the sermons for them. Captain Yoon, a 47-year-old veteran of the sea, said, “Our crewmen have to struggle with hard living conditions. Mr. Awe is our friend in New York.” And others in New York were friends to the sailors. Nicholas Bonamo, skipper of the diesel-powered water taxi, the Coordinator, continued to ferry the men to land daily, even though he wasn’t getting paid. Keeping the men on the ship and not allowing them onshore “would be like keeping those guys in prison,” he said. Korean-American lawyer Kenneth Nam also stepped up to advocate for the sailors’ needs in court. This Korean-American history of ready support for each other, and fraternity with our American friends, is close to celebrating its 120th anniversary. On December 22, 1902, the first Korean-American immigrants also went to America by sea. As 12-22-22 approaches, we do well to remember the courage of those 102 pioneers, and the commitment of the 1968 sailors and their friends. Let’s keep that spirit alive within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and in our relations with our other American friends. We owe a debt of gratitude to those who created the Korean-American legacy over the last 120 years. We pay that debt each day when we build upon that legacy and continue our traditions of community and care.
Calling all K-pop Dance Lovers (Saturday, Oct 12, 11am to 12pm) Want to learn some K-pop dance moves? The Korean fever is very much alive everywhere in the world, thanks to mouth-watering street food, addictive K-Pop songs, innovative K-Beauty trend…

Calling all K-pop Dance Lovers (Saturday, Oct 12, 11am to 12pm)
Want to learn some K-pop dance moves? The Korean fever is very much alive everywhere in the world, thanks to mouth-watering street food, addictive K-Pop songs, innovative K-Beauty trends, and more. We invited LISMA J Dance Director Jackie Youn to show you how to dance K-pop. This will be a fun, energetic and exciting class. Please sign up quickly at info@mokah.org! Space is limited!

Join Us for Cooking and Calligraphy Classes coming this fall to MOKAH

Cooking Class: Korean Traditional Jun Making Jun is a dish commonly prepared for Jesa, the traditional Korean ceremony performed to honor ancestors. We will prepare a variety of Jun together, and enjoy dining on our creations.

Cooking Class: Korean Traditional Jun Making
Jun is a dish commonly prepared for Jesa, the traditional Korean ceremony performed to honor ancestors. We will prepare a variety of Jun together, and enjoy dining on our creations.

 
Korean Calligraphy ClassLearn the traditional art of Korean calligraphy as we teach you how to write your name with style and flair using the Korean alphabet, Hangeul. You do not have to have a Korean name to enjoy learning the arts we call Seoye an…

Korean Calligraphy Class

Learn the traditional art of Korean calligraphy as we teach you how to write your name with style and flair using the Korean alphabet, Hangeul. You do not have to have a Korean name to enjoy learning the arts we call Seoye and 붓글씨.

Cooking Class: Korean Traditional Mandoo and Mandoo SoupUnder the instruction of Jung-hwa Kim (Mrs. Hyo-Sung Park, Consul General), you will learn how to prepare traditional Korean dumplings, known as mandoo. These little dumplings are stuffed with …

Cooking Class: Korean Traditional Mandoo and Mandoo Soup

Under the instruction of Jung-hwa Kim (Mrs. Hyo-Sung Park, Consul General), you will learn how to prepare traditional Korean dumplings, known as mandoo. These little dumplings are stuffed with a mixture of meat or vegetables and have a unique shape. You will learn how to make the stuffing and wrapper from scratch, and how to make mandoo soup. When we are finished, we will enjoy dining together on our mandoo.

K-Pop fans take a rest after a fun-filled dance class at MOKAH.

K-Pop fans take a rest after a fun-filled dance class at MOKAH.

2018년 6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전시회에서 김민선 당시 뉴욕한인회장이 소녀상을 덮고 있던 헝겊을 걷어내자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Korean - American students came to MOKAH to learn about Korean Immigrants’ history  listening to a curator’s(Robert) explanation. They looked at exhibit items with curious eyes.

Korean - American students came to MOKAH to learn about Korean Immigrants’ history listening to a curator’s(Robert) explanation. They looked at exhibit items with curious eyes.